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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구좌 카페 롱플레이 방문기 | 이상순님의 커피와 음악 공간

by 모르아(MOREA) 2024. 5. 24.

안녕하세요? 모르아 입니다.

오늘은 제주 구좌에 있었던 조금 특별한 카페 이야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바로 뮤지션 이상순 님이 운영했던 롱플레이(Long Play)입니다.

커피와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카페인데요.

저 역시 오래전부터 궁금했던 곳이었지만, 제주 서쪽에서 구좌까지 가는 일이 쉽지 않아 방문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2024년 5월 영업을 종료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지금 아니면 못 가겠구나!'

그 생각에 아침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지금은 제주점 운영이 종료되었지만, 당시의 커피와 음악, 공간이 기억에 남아 방문 기록을 남겨봅니다.

📍 롱플레이 제주점 위치와 영업 종료 안내

롱플레이는 제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있었던 카페입니다.

2022년 7월 이상순 님이 문을 연 곳으로, 커피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알려졌어요.

 

롱플레이 제주점 정보

카페명 롱플레이(Long Play)
주소 제주 제주시 구좌읍 동복로 44
오픈 2022년 7월
제주점 영업 종료 2024년 5월
방문 당시 영업시간 09:00~17:00
방문 당시 주차 카페 옆 공터 이용

※ 롱플레이 제주점은 현재 영업이 종료된 곳입니다. 이 글은 영업 종료 전 직접 방문했던 경험을 기록한 후기입니다.

당시에는 카페 옆 공터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었어요.

편의점 옆 주차 공간은 협소했지만, 카페 바로 옆 공터를 이용하니 비교적 편리했습니다.

🎵 이상순의 카페, 롱플레이 커피 앤 뮤직

롱플레이는 2022년 7월 제주 구좌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상순 님이 오랜 시간 준비한 카페로 알려지면서 오픈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어요.

특히 커피뿐 아니라 음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간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도 이상순 님이 커피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어왔기 때문에 커피 맛이 무척 궁금했어요.

그래서 방문 전부터 기대가 컸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했지만 제주시내 도로가 막히는 바람에 도착하기까지 약 1시간 20분이 걸렸어요.

제주 서쪽에서 동쪽까지 이동하는 일이 역시 만만하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오랫동안 궁금했던 카페에 간다는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운전했습니다.

⏰ 롱플레이 제주점 웨이팅 경험

롱플레이는 한때 예약제로 운영되기도 했던 곳이에요.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현장 대기가 가능했고, 캐치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할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제 대기 순서는 1번이었어요.

생각보다 빨리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입장한 뒤부터 손님들이 계속 찾아오더라고요.

조금만 늦게 도착했어도 한참 기다릴 뻔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 롱플레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지금은 제주점 영업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이 내용은 당시 방문 경험으로만 참고해 주세요.

🪑 생각보다 아담했던 롱플레이 매장

매장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롱플레이 굿즈들이었어요.

카페의 분위기를 담은 다양한 상품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장은 생각보다 아담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2인용 테이블이 네 개 정도 있었고, 바 좌석도 몇 자리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유명한 카페라 규모가 클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작은 공간이었어요.

하지만 그만큼 커피와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매장에 흐르는 음악이었어요.

당시에는 이상순 님이 직접 선곡한 음악이 카페에서 흘러나온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커피를 마시며 음악을 듣고 있으니 일반적인 카페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화려한 인테리어보다는 커피와 음악 자체를 즐기는 공간에 가까웠습니다.

☕ 롱플레이 플랫화이트 후기

이날 제가 주문한 메뉴는 플랫화이트와 빵드젠이었습니다.

롱플레이에서는 어떤 커피를 마셔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당시 매장에서 사용하는 에스프레소 머신이 라마르조코 리네아라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고가의 전문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알려진 장비라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한 메뉴를 마셔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메뉴가 플랫화이트였어요.

결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커피와 우유의 균형이 좋았고, 전체적인 맛이 인상적이었어요.

오랜 시간 운전해서 찾아온 보람이 느껴졌습니다.

커피 맛이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직접 마셔보니 왜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 롱플레이를 찾았는지 알 것 같았어요.

🥐 커피와 잘 어울렸던 빵드젠

플랫화이트와 함께 주문한 디저트는 빵드젠이었어요.

빵드젠은 아몬드를 활용한 프랑스식 구움과자입니다.

커피와 함께 먹기 좋은 디저트였어요.

특히 플랫화이트와 잘 어울렸습니다.

달콤한 디저트와 커피를 번갈아 먹으며 음악을 듣는 시간이 좋았어요.

작은 매장이었지만 오래 기억에 남을 만한 경험이었습니다.

🤎 가장 맛있었던 질베르토 블렌드 디카페인

이날 가장 기억에 남았던 커피는 사실 따로 있어요.

바로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던 질베르토 블렌드 디카페인입니다.

저는 디카페인 커피도 자주 마시는 편인데, 롱플레이에서 마신 디카페인은 정말 맛있었어요.

지금까지 마셨던 디카페인 커피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디카페인이라는 사실이 아쉽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어요.

커피를 마시면서 이런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이 커피를 마시러 한 시간 넘게 운전해서 다시 올 수도 있겠다.'

그만큼 제 입맛에 잘 맞았어요.

플랫화이트도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강하게 기억에 남은 메뉴는 질베르토 블렌드 디카페인이었습니다.

롱플레이 제주점이 영업을 종료한다는 사실이 더욱 아쉽게 느껴졌던 이유이기도 해요.

🌿 롱플레이 제주점의 마지막을 앞두고

제가 롱플레이를 방문했던 당시에는 제주점 영업 종료 소식이 전해진 상태였습니다.

오래전부터 궁금했던 카페를 이제야 방문했다는 아쉬움도 있었어요.

하지만 문을 닫기 전에 직접 다녀올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더 컸습니다.

매장은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무엇보다 커피와 음악에 집중할 수 있었던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먼 거리를 운전해서 다녀왔지만 후회 없는 방문이었어요.

🗺️ 롱플레이가 있던 제주 구좌 동복리

롱플레이가 있던 구좌읍 동복리 일대에는 여러 유명 카페와 음식점이 모여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기에도 주변에 새로운 공간들이 생기면서 동네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었어요.

근처에는 런던베이글뮤지엄 제주점과 카페 공백 등이 있어 함께 방문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구좌 지역에는 비자림, 스누피가든, 비밀의 숲 등 다양한 관광지도 있어요.

조금 더 이동하면 제주 동쪽의 아름다운 해변도 만날 수 있습니다.

롱플레이 제주점은 이제 방문할 수 없지만, 구좌 동복리 일대는 제주 동쪽 여행 중 둘러보기 좋은 지역입니다.

💚 롱플레이 제주점 방문 후기

롱플레이는 커피와 음악이 오래 기억에 남는 카페였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공간이었지만, 그 안에서 즐겼던 커피와 음악은 기대 이상이었어요.

플랫화이트와 빵드젠도 만족스러웠고, 특히 질베르토 블렌드 디카페인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때 마셨던 디카페인 커피가 생각날 정도예요.

제주 서쪽에서 한 시간 넘게 운전해서 찾아갔지만 충분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었던 방문이었습니다.

지금은 영업이 종료되어 같은 공간을 다시 찾을 수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문을 닫기 전에 다녀올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언젠가 다른 곳에서도 롱플레이의 커피와 음악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OREA | 모르아